[고양일보] 일산농협(김진의 조합장)은 16일 강화에서 일산농협 자원봉사조직인 섬김봉사단(단장 홍필순) 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 발족되어 약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섬김봉사단은 고령 농업인 방문지원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단체로 밑반찬 지원, 마을회관 방문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산농협은 자원봉사조직을 통해 5대 핵심가치(섬김, 베풂, 나눔, 헌신, 봉사) 실천에 노력하고 있으며 그 중 섬김봉사단은 ‘섬김’ 경영가치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조직이다.
김진의 조합장은 “어르신들과의 정서적인 교류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주시는 섬김봉사단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일산농협은 조합원님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산농협은 농업인의 영농활동 지원 외에도 복지지원비(이미용비, 목욕비 등) 지원, 면역 백신 접종사업, 건강백세 프로젝트, 맞춤형 교육 제공 등 조합원들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