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고양일보]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관내 임대아파트 근무자와 입주민을 대상으로 임대아파트 정신건강사업 '곁'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임대아파트 경비원 등 근로자와 입주민의 정신건강 관리를 돕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센터는 임대아파트 근로자와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 상담과 센터 사업 소개와 고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한 네트워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임대아파트 근무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도과 요구도 조사를 실시해 임대아파트 정신건강사업 수행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근무자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해 사후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 연계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신건강상담과 '곁' 프로젝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68-23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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