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파주시장애인체육회는 11일 파주시 목동동에 위치한 인본병원과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속선수와 임직원들의 의료지원체계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파주시장애인체육회 소속선수, 꿈나무선수, 지도자를 비롯해 임직원, 직계가족에게 외래, 입원 검진 등 각종 의료 혜택을 지원함으로써 파주시장애인체육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상범 인본병원 대표원장은 협약식에서 “파주시장애인체육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의료서비스는 물론 재활치료로 장애인선수 및 가족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파주시장애인체육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장애인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의료지원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장애인체육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협약의 의의를 밝혔다.
추천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