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김혜민 대원, 박용호 서장, 김혜영 대원, 엄영옥 대원
좌측부터 김혜민 대원, 박용호 서장, 김혜영 대원, 엄영옥 대원

[고양일보] 일산소방서(서장 박용호) 일산여성의용소방대(김혜민 대원)는 4일 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생활안전 분야에 출전하여 참가팀 9개 중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는 경기도 북부 내 소방서에서 생활안전 분야 9팀, 심폐소생술 분야 7팀이 참가했다. 일산여성의용소방대는 생활안전분야와 심폐소생술 두 개분야에 출전했다.

생활안전 분야에 출전한 발표자 김혜민 대원은 한 달 정도의 대회를 위한 사전 준비에 각고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생활안전교육 ‘지진으로부터 우리가족 지키기!’라는 강의 내용과 강의의 집중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색다르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청중들의 호응과 환호를 이끌었다. 심폐소생술 분야에 출전한 김혜영·엄영옥 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강연실력을 발휘 하여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박용호 서장은 “경기도 북부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두서의 성적을 거둔 일산여성의용소방대에 축하를 드리며, 솔선수범하여 지역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는 모든 의용소방대 여러분께 항상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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