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9일 의정부시립예술단 조직진단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예술단 단원, 문화재단 관계자, 문화도시 정책자문관,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정부시는 지난 9일 의정부시립예술단 조직진단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의정부시는 지난 9일 의정부시립예술단 조직진단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중간보고회는 의정부시립예술단의 대ㆍ내외 환경 분석과 조직진단, 단체별 간담회 등을 바탕으로 용역의 중간성과와 향후 계획 보고, 참석자들의 토론과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향후 용역 결과에는 이번 보고회 의견과 시사점에 대한 대안을 도출하고, 다른 자치단체의 사례를 참고해 기존 관행적인 부분이 있다면 과감히 탈피하는 등,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실행방안이 모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립예술단은 성인합창단, 무용단, 소년소녀합창단 3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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