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계층의 집수리와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저소득 취약계층의 집수리와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동장 황수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양신도라이온스클럽(회장 정성윤)과 함께 취약계층 2가구의 집수리와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창릉동은 매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6일 고양신도라이온스클럽 회원 9명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인 2가구를 대상으로 지붕을 수리하고 낙후돼 냉난방에 취약한 문을 교체해주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윤 신도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나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수경 창릉동장은 “이번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에 동참해주신 신도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제공해 사랑의 온기와 함께 희망을 전해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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