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김진식 관장(우측)과 여성과장애인권익성장센터 박기혁 회장(좌측)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김진식 관장(우측)과 여성과장애인권익성장센터 박기혁 회장(좌측)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일보]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진식)과 여성과장애인권익성장센터(회장 박기혁)는 1일 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폭넓고 다양한 사업과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취업가이드 교육, 면접·이력서 컨설팅 등 여성장애인 취업을 적극적으로 장려할 예정이며, 여성장애인 뿐만 아니라 모든 장애인에게 보다 폭넓고 다양한 사업의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진식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더불어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박기혁 회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더 많은 여성장애인에게 당연한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라고 뜻을 밝혔다.

한편 ‘여성과장애인권익성장센터’는 2005년 개소하여 여성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인간다운 삶 추구, 행복과 자유 보장이라는 목적으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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