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영산들여행동호회(회장 황인구)는 7일 회원 30여명과 함께 강원도 정선 나들이 여행을 다녀왔다.
고영산들여행동호회는 고양시영남향우회(회장 최실경)의 친목 동호회로 2017년 ‘청남대’를 첫 여행의 시작으로 매달 첫째 주 일요일에 출발하는 동호회이다.
이번 여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정부에서 시행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5개월 만에 진행된 여행으로 손소독과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에 철저를 기해 코로나19가 전파되지 않도록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황인구 회장은 “이번 여행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회원들의 작은 근심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고향 사람들 간의 정겨운 대화로 좋은 추억을 남겼길 바란다”면서, “고양시영남향우회 제19주년 창립기념일이 다음 달 5일 남이섬에서 개최됨에 따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한다” 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영남향우회에는 고영산악회, 경상골프회, 고영산들여행동호회 등 세 종류의 친목 동호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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