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소비자단체 간담회
고양시 소비자단체 간담회

[고양일보] 고양시는 1일 덕양구에 위치한 28청춘 창업소에서 지역 내 소비자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비자교육중앙회 고양시지회, 고양녹색소비자연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일산지부, 소비자시민모임 고양지부 등 4개 소비자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고양시 신청사 입지 선정,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 고양시가 주관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지원시책을 함께 공유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위험성이 내재돼 있는 교육방식의 변경을 논의하고, 폭증하고 있는 소비자상담 고충 등 소비자단체사업의 어려운 현실을 공감하고 지원방안도 함께 강구했다.

김판구 기업지원과장은 “그 간 소비자단체의 활동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소비자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단체의 애로사항은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고 수시로 소비자단체와의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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