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일산소방서(서장 박용호)는 한국동서발전 일산화력본부와 함께 27일부터 29일까지 관내 경로당 시설에 대해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 정지된 경로당에 대해 사전에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코로나19 감소 이후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경로당 내 소방시설 정상 작동여부 확인, 피난동선 내 장애물 적치여부 확인, 누전차단기 및 노후 배선 안전점검, 화재 발생 시 피난·대피 요령 교육 등이다.
박용호 서장은 “어르신이 믿고 지낼 수 있는 안전한 시설을 만들겠다”며 “늘어가는 노인 인구의 증가에 따라 각 시설 관계자들이 화재의 사전 예방에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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