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리아투게더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리아투게더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코리아투게더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필품키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아동·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전달식에는 김정태 사무총장, 권혁진 풍산동장, 김미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여개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손세정제, 라면, 햄 등 생활필수품과 마스크로 구성한 긴급구호 생필품키트를 전달했다.

권혁진 풍산동장은 “어렵고 힘들 때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따뜻하고 훈훈한 풍산동인 만큼 이번 코로나19도 함께 노력하고 극복해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풍산동에 위치하고 있는 ㈔코리아투게더는 올바른 문화·복지사업과 교육 및 생명존중 캠페인 등을 통해 세상 속에 희망을 전하고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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