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파주시는 2020년 경제림 조성사업으로 35ha, 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으로 5ha의 봄철 조림사업을 완료했다.

해당 사업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나무심기로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을 구축하는데 목표가 있다.

파주시는 올해 4월 초부터 한 달간 국·도비 등 약 2억7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40ha 면적의 조림사업을 추진했다.

봄철 조림사업
파주시는 2020년 봄철 조림사업으로 총 40ha 면적에 2억 7000만원을 투입했다.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공급하고자 추진하는 경제림 조성사업으로 백합나무, 자작나무, 낙엽송 묘목 등 약 10만5천 본의 나무를 심었고 도시 내·외곽 산림, 생활권 주변 유휴 토지, 공공녹지 등에 나무심기를 확대 추진하는 미세먼지저감 조림사업으로 소나무 대묘 약 7천 본을 심었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파주시는 산림자원 순환경제 기반 구축을 위한 조림사업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의 경제적, 환경적 가치 있는 국가 자원으로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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