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파주시 광탄면은 방축2리 마을공동체 정원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방축2리가 파주시에서 공모한 ‘2020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결과다.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 조성 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는 사업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방축2리 마을에는 총 사업비 3,000만원이 책정됐다.

지난 5월 8일부터 14일까지 마을에 방치돼 있던 자투리땅에 주민들이 직접 무늬옥잠화 등 야생화를 식재하여 소규모 정원으로 탈바꿈시켜 마을 이미지를 한층 더 화사하게 바꿨다.

방축리 마을정원가꾸기
방축리 마을정원가꾸기

정휴영 광탄면장은 “지역주민이 마을공동체 정원 만들기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지친 몸과 마음이 조금이라도 누그러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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