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파주시는 2020년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추진을 위해 지난 21일(목) ‘2020 문화의 달 행사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파주시에서는 '2020 문화의달 행사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1일(목) 파주시에서는 '2020 문화의달 행사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는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 제고를 위해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해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 문화의 날에 맞춰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올해는 파주에서 10월 16일(금) ~ 18일(일)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추진위원회 회의에서 이덕만 위원이 ‘2020 문화의 달 행사’ 추진위원장으로 선정됐다. 이덕만 위원장은 “추진위원장 선출에 감사드린다”라며 “파주만의 특수한 문화자원을 적극 활용해 문화예술의 깊이를 한 단계 올리고, 대한민국 문화의 달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에서 문화의 달 행사를 개최하게 된 점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사 추진위원들의 지혜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추진위원회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파주만의 품격 있는 행사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10월 16일(금) ~ 18일(일) 3일간 개최될 이번 행사는 파주만의 정체성을 살리고 기존 지역 축제‧행사와 연계 진행해 효과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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