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박재현)는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대표 류성무)와 협력하여 장애인체육선수를 기업과 연계하고 취업을 성사시켰다고 14일 밝혔다.
두 단체는 지난 1월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고양시장애인태권도협회 소속 4명의 장애인체육선수들이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는 장애인체육선수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 향상을 통해 장애인체육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각 시·도 장애인 기관, 단체, 시설 등과 협력하여 장애인운동선수의 일자리 확대와 취업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박재현 회장은 “장애인 선수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장애인 선수들의 기업 취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류성무 대표는 “앞으로도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는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장애인체육선수의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더 힘써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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