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마스크 500장을 전달하고 있다.
어울림 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마스크 500장을 전달했다.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상열)는 8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어울림 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마스크 500장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지역사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용)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스크를 구매해 관내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감염예방을 위한 마스크 기증을 추진했다.

마스크를 전달받은 어울림 지역아동센터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초등, 중등 학생들에게 방과 후 학습 및 예체능 교육에 균등한 기회를 부여하고 도움을 주기위해 성공회 행신교회와 고양시가 후원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한 성사1동 이상용 주민자치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청소년을 돌봐주는 지역아동센터에 우리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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