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마스크 160장을 전달했다.
면마스크 160장을 전달했다.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흥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덕양구 흥도동 소재 원흥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협의체위원 및 자원봉사자, 도래울1단지 관리사무소, 사회적 기업 감쪽가치 등이 5일에 걸쳐 함께 제작한 면마스크 160장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달식 이후에는 도래울1단지 관리사무소 주관으로 동협의체, 원흥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제48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어 ‘사랑해孝’를 타이틀로 단지 내 어르신들에게 특식(떡, 컵과일)을 제공하고 후원품(면마스크,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지억 어르신들에게 특식과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있다.
지억 어르신들에게 특식과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있다.

천미숙 복지관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다 같이 어려운 와중에도 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주신 지역의 유관기관 및 여러 후원업체들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덕수 흥도동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어르신들을 일일이 찾아뵙지 못해 송구스럽다”며 “흥도동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원흥종합사회복지관, 1단지 관리사무소 등 여러 유관기관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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