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는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을 위한 제217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파주시의회 전경
파주시의회 전경

주요 일정으로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14일부터 2일간 각 상임위원회는 ‘파주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에 따른 긴급생활안정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안건(자치행정위원회)과‘파주시 수도급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의 안건(도시산업위원회)을 심사한다.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1조 9,602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심사 보고된 조례안, 예산안 등 18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시정 전반의 현안사항에 대해 시정질문을 실시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손배찬 의장은 “이태원 클럽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또한번의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한 만큼, 시민의 생활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여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할 때”라며 “코로나19로 무너진 경제와 삶을 회복시키기 위한 2020년도 두 번째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특별히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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