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 24명, 반대 7명, 기권 1명으로 ‘고양시청사 대곡역세권 이전 촉구 결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투표결과 찬성 24명, 반대 7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

[고양일보] 김서현, 김미수, 정판오 등 고양시의회 의원 26명이 지난달 23일 제출한 ‘고양시청사 대곡역세권 이전 촉구 결의안’이 8일 열린 제242회 고양시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표결 끝에 통과됐다.

표결 결과 찬성 24명, 반대 7명, 기권 1명으로 ‘고양시청사 대곡역세권 이전 촉구 결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결의안은 "서울외곽순환도로, 자유로, 제2자유로, 국도 39호선, 시도 74호선 등이 인접해 있고, 경의선, 3호선, 교외선, 향후 대곡~소사선(2021년 개통 예정), 고양선(2028년 개통 예정), GTX-A노선(2023년 개통 예정) 등 6개의 철도 노선과, 3km 내에 KTX 행신역이 인접해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광역교통 중심지인 대곡역세권에 고양시청사 건립(이전)을 촉구한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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