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강변라이온스클럽과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모들마스크 제작 업무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강변라이온스클럽과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모들마스크 제작 업무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일보] 고양강변라이온스클럽(회장 김상진)은 21일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손경락)와 중증정신질환자의 감염병 예방 및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모들마스크 제작 업무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고양강변라이온스클럽의 후원금으로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모들마스크(수제 면 마스크)제작해 센터 회원에게 배부했다. 모들마스크란, ‘모들-함께’라는 제주도 방언으로 자원봉사자와 센터 등록 회원이 지난 4월 9일부터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300장을 제작했다.

고양강변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지역봉사단체로 지난 2011년 창립돼 다양한 지원과 후원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상진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장애인들에게 희망의 온기를 전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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