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농협
일산농협 본점

[고양일보]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최근 5,300만원 상당의 흑마늘진액 제품을 원로조합원 780여명에게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일산농협은 매년 일산농협 발전을 위한 원로조합원의 헌신과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는 원로청년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행사 진행이 어려워지자 원로조합원들의 건강을 생각해 면역력을 증진할 수 있는 건강보조식품인 새남해농협에서 생산한 흑마늘 진액을 각 원로조합원에게 증정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산지 농협의 생산물 소비를 통해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적극 앞장섰다.

김진의 조합장은 “이번 기념품이 원로조합원님들의 건강에 조그마하게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원로조합원님을 생각하는 진심과 감사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일산농협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 조합원에게 71,300매의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또한 조합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2018년부터 독감, 대상포진, 폐렴 등 면역백신 무상 접종사업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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