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은 회장이 김현아 후보와 이용우 후보에게 소상공인 정책 비전과 제안을 전달했다.
나도은 회장이 김현아 후보와 이용우 후보에게 소상공인 정책 비전과 제안을 전달했다.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소상공인인연합회(회장 나도은)는 25일과 28일 미래한국당 김현아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후보에게 소상공인 정책 비전과 제안 전달식을 가졌다.

소상공인 정책과제는 코로나19로 전국 소상공인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가 1년여를 심혈을 기울여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만든 정책 비전과 제시가 들어있다.

전달식에서 나도은 회장은 "소상공인들이 폐업을 하는 과정에서 다시 재기할 의욕이 없어지고 폐업한 사업장 또한 권리금조차 못 받는 실정이라 정치권에서 조금 더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현아 후보는 "최저임금 규모별 차등화, 맞춤형 사회안전망 확대, 재기지원 제도 다양화 등 지역 기반 소상공인 지원과 육성을 통해 무너진 일산의 산업생태계를 복원하고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과제 해결, 지원 확대와 규제 완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용우 후보는 "현재 소상공인들 뿐이 아니고 중소기업 더 나아가 대기업까지 힘든 상황이고 정치적인 면에서 여·야를 떠나 모두 공조와 협조를 하여 현실성 있게 접근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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