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일보]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임병호)는 주거타운과 위락시설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퇴치를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내부적으로 각 부서별 코로나 대응 매뉴얼에 따라 치안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경찰서에 발열체크 전종요원 2명을 배치하여 경찰관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전수체크를 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1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해소코자 관내 마두역 주변 신천지 관련 시설 3개소를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일산 지역 맘카페 운영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일산 지역 맘카페 운영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12일에는 일산 지역 맘카페 운영진들을 만나 코로나19 관련 허위 조작 정보, 미확인 정보, 개인정보 유출 사례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 및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으며, 코로나19 관련 마스크・손소독제 물품 구매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와 예방수칙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 밖에도 경찰서 대책회의 개최, 마스크 판매사기・가짜뉴스, 감염병법위반 수사 활동 등 경찰서 전 기능이 코로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병호 서장은 “코로나19 확진세가 지속됨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특히 업무 처리 시 치안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과 함께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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