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발생한 백석동 요진와이시티 앞 인도 및 도로 침하 사고 현장이 8일 현재 임시 복구된 상태다.
시는 오늘도 향후 정밀 안전 진단과 구체적인 복구 방법을 논의 중에 있다.
도로는 복구된 상태로 정상적으로 차량 통행이 이뤄지고 있지만 인도 쪽 함몰 지점은 출입 통제선이 설치돼 있는 상태다.
인도 함몰 지점의 꺼진 부분은 흙으로 채워 복구한 듯 보이고 아직 보도블록은 벗겨져 있다.
일산 벨라시타 지하로 들어가는 입구도 출입이 통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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