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표 고양시제2부시장
이춘표 고양시제2부시장(오른쪽, 왼쪽은 김안현 덕양구보건소장)

[고양일보] 이춘표 제3대 고양시 제2부시장이 10일 취임과 함께 현장점검 등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춘표 신임 제2부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곧바로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 참석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안심카 선별진료소’를 시작으로 행신역, 고양터미널, 화정역 거리 손세정대 등 시에서 운영 중인 코로나19 대응 현장을 일일이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것으로 취임 첫 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춘표 제2부시장은 명지대 건축공학과 학사, 한양대 대학원 건축학 석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1979년 공직에 입문했다. 공직기간 동안 경기도 도시재생과장과 주택정책과장, 광명시 부시장,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등을 거쳐, 지난해 1년간 고양시 제1부시장을 역임했다.

특히 이춘표 제2부시장은 지난해 고양시 제1부시장 재임 기간에 일산테크노밸리 사업 추진, 킨텍스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및 제3전시장 건립, 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 조성 협약 체결 등의 성과로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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