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환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에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이경환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에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고양일보] 미래통합당 고양갑 이경환 예비후보가 9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4.15 총선에 출마를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낡아 빠진 진보이념에 희생양이 되어 10년간 발전이 정체된 고양시를 활기 넘치는 지역으로 되살리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덕양지역은 중앙정치 무대에서 위선, 기만, 막말, 2중대 정치를 일삼아온 “정의 없는 정치인”의 무관심과 무능함으로 인해서 수도권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지역 중의 하나로 전락했다“고 강조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이경환은 젊음과 열정, 전문성과 추진력을 겸비한 고양시 발전의 최고적임자라고 자부한다“면서, ”늘 지역민과 동고동락하며 지역발전에 올인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예비후보는 “단순베드타운에 머물러 있는 고양시에 4차 산업혁명 관련 벤처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를 유치해 소득수준을 높이고 자족기능을 강화하겠다”며, “낙후된 교통 및 교육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여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고양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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