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직장운동부 신규 입단 선수 13명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과 신규 입단 선수 13명이 입단식 사진을 찍고 있다.

[고양일보] 고양시는 5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2020 고양시청 직장운동부 입단식 및 훈련 개시식’을 가졌다.

이날 입단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선수, 감독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신규 입단 선수는 13명으로 △마라톤 양승현, 은동영 △배드민턴 고석건, 양성현 △빙상 박종현 △세팍타크로 박현근, 박철희, 김완태 △수영 고성민 △역도 강성림, 김성진, 최한주 △육상 김요섭, 백승호, 최세훈 △테니스 안유진 등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 직장운동부는 창단 33년을 맞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팀으로 그동안 역도의 장미란, 태권도의 황경선, 빙상의 조해리·이호석 선수를 배출하며 올림픽에서 큰 활약을 했다”면서 “고양시 직장운동부가 대한민국 스포츠의 새 롤 모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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