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에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홍정민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에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고양일보] 더불어민주당의 6번째 총선 영입 인재인 '홍정민 예비후보'가 3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총선 고양시(병)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정민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월 24일 예비후보 등록이 후 대면접촉 선거운동이 힘든 여건이지만 최선을 다해 지역 현안을 주민들로부터 경청하고 있다”며, “베드타운인 일산을 실질적인 자족도시로 만드는 것이 일산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현안이고, 일산주민이 기대하는 이번 총선의 가장 절박한 요구”라고 말했다.

이어 홍 예비후보는 “자신이 생각하는 정치는 ‘자신이 가진 것을 국민께 내어놓는 것’이라며, 경제학박사,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변호사, 그리고 AI 기반의 스타트업 CEO인 자신의 경력이 일산의 미래에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홍 예비후보는 “일산을 실질적인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 킨텍스제3전시장을 일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반드시 성공시켜 내겠다”고 다짐하면서, “GTX-A와 대곡-소사와 같은 추진 중인 철도사업은 차질 없이 앞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은 현실로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서울대 경제학부를 차석으로 졸업하고 삼성화재,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을 거쳐 이후 경제학박사로서 연구 경험과 변호사로서의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2018년 ‘로스토리 주식회사’와 ‘로스토리 법률사무소’를 창립하고 스타트업 창업가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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