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덕양우체국(덕양구 백양로 132)에서 1일 오후 10시 45분경 화재가 발생해 택배차량 4대와 오토바이 39대가 전소됐다.

고양소방서(서장 서은석)는 2일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약 7천2백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초 목격자는 인근 아파트에 사는 주민으로 우체국 옥외주차장 쪽에서 불길이 보여 소방서에 신고했다. 불은 소방대가 출동하고 15분여만에 잡혔다.

고양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며 경찰과의 정확한 합동 감식 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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