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및 위문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다선예술인협회 시인들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을 찾아 위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양일보] 법무부 사회성향상위원회(회장 이영만) 소속 위원들인 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의 시인들이 21일 양천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지부장 김영순) 생활관을 찾아 총회 및 위문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영순 지부장이 지부의 역할과 사회성향상위원회의 일원들이 가져야할 사고와 다짐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역사와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예비 법무보호위원으로 대한민국 스피치 대가 민영욱 교수, 김창회 시인이 입회신청서를 작성하고 불우한 이웃을 돕고 나아가 찬조와 재능기부를 통해 인성교육과 역량을 발휘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진행된 나눔 행사에는 김승호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전염병과 사건 사고가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모든 것이 취소되고 움츠러들지만 꼭 찾아뵈어야 한다는 생각을 지킬 수 있도록 이영만 회장님과 뜻있는 법무보호위원님들의 의지와 도움이 있었다”면서, “모두가 어려울수록 함께 이겨내면 코로나19도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김영순 지부장은 “오늘은 자신이 이곳에서 마지막 근무하는 날이 기도 하다며, 새심한 배려와 사회성향상위원회 및 여성위원회등 각종 위원회의 많은 도움들에 직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덜했고 지난해에는 최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애까지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이영만 회장, 이병찬 위원장, 김충원 변호사, 길옥자, 이종규, 여운만, 서영복, 고운비, 송경민, 최선규, 박재천, 김명자, 김미성, 윤자, 민영욱, 김창회, 지은경, 하옥이 시인 등이 찬조와 후원품 전달과 덕양구보건소(소장 김안현)의 마스크도 전달됐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