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종성 예비후보가 제21대 총선 고양시(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길종성 예비후보가 제21대 총선 고양시(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고양일보] 미래통합당 길종성 예비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고양시(정)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길종성 예비후보는 20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3기 신도시 철회와 친환경 교통망 트램건설(대화-가좌)로 살기좋은 일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길종성 예비후보는 “그동안 고양시는 8년간 국회의원과 시장, 시·도의회까지 더불어민주당이 장악을 하면서 민의는 실종되고 독단과 아집의 정치로 고양시를 혼란에 빠트렸다”면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오랜 기간 묵묵히 지역을 위해 뿌리를 내리고 봉사하며 살아온 후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길 예비후보는 “그동안 정당들은 지역물정을 모르고 애정도 없는 후보를 낙하산 공천했고 후보들은 기득권을 무기로 점령하듯 시민들만 혼란스럽게 만들었다”면서, “저는 26년간 일산서구에 살면서 지역봉사를 하면서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했으며, 이제는 국가와 고양시의 미래를 위해 봉사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길 예비후보는 “현 정부를 심판하고 잃어버린 고양시의 미래를 되찾아 분열과 좌절 속에 살고 있는 국민과 고양시민을 구출하겠다”면서, “이번 출마 기자회견을 시작하는 마음에 담아 시민 여러분의 진정한 일꾼이 되어 선봉에 설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길종성 예비후보는 독도홍보관장,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회장, 전진당 정책조정 위원장, 3기신도시철회 일산대책위원회 상임대표 등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