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지난 3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17 코리아나라장터 엑스포(이하 나라장터 엑스포)’ 참가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참가기업 사전설명회는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하는 272개 기업 중 130여개 기업들이 참석했다.
현재까지의 추진사항 및 향후 추진 계획을 중심으로 전시회 개요, 부스 디스플레이 및 운영 방법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설명회는 ▲국내·외 바이어 대상 B2B상담회 ▲국내·외 바이어 유치방안 ▲신제품 발표회 및 현장판매 등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로 나뉘어 진행됐다.
주요 내빈으로는 새롭게 임명된 이상윤 조달청 신기술서비스국장과 장세용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나라장터 엑스포는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70개사 이상 기업의 다양한 공공조달 관련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국내조달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하여 코트라를 통한 25개국 150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2016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서는 251개 국내참여기업과 국내 공공기관 구매 및 계약담당자 58개 기관 100명, 해외 24개국 116명을 초청해 1777만 불의 계약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홈페이지(www.koppex.com)또는 킨텍스 전시 사무국(031-995-828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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