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전 실장의 기자회견에는 덕양 지역 청년들이 함께 참여했다.
송 전 실장의 기자회견에는 덕양 지역 청년들이 함께 참여했다.

[고양일보] 송두영 전 대통령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홍보소통실장이 28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송 전 실장은 출마기자회견에서 정체된 미래세대에 대한 비전과 덕양구를 판교처럼, 숨 편한 덕양 만들기를 위한 방안으로 ▲행신중앙역(가칭) 신설 ▲대곡역 일대 벤처단지 개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삼송동, 향동동 대중교통 활성화 ▲능곡지구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약속하는 등 덕양구 발전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송 전 실장은 광주출신으로 경희대 신문방송학과와 경희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한국일보 기자, 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정책위 부의장, 민주당 덕양을 지역위원장 역임했고 최근에는 대통령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홍보소통실장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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