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교수
김희선 교수

[고양일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산부인과 김희선 교수가 최근 출산장려 정책 및 모자보건 증진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김희선 교수는 고위험 산모 비중이 높은 경기서북부의 산모들을 위한 ‘토요일 직장맘 산부인과 전문의 상담 사업’에 참여했으며 최근 진행되고 있는 산후조리원 평가기준 및 평가가이드라인 수립·교육자료 개발 등 출산장려 및 모자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일산백병원 김희선 교수는 “먼저 이상을 받을 수 있게 도와준 동료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출산율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과 관심으로 국내 모자보건과 출산장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김희선 교수는 2017년부터 십대여성인권센터 자문위원, 국외 모자보건의 질적향상과 인프라 구축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8년 보건복지부 ‘모자건강증진을 위한 산후조리원 서비스 발전방안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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