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케어 사업단이 이불을 전달하고 있다.
하우스케어 사업단이 이불을 전달하고 있다.

[고양일보] 고양시새마을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하우스케어 사업단(단장 엄호용)이 31일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이불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대상자 중 독거노인,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9명을 선별하여 사후관리 차원에서 다시 한 번 방문하여 집 상태를 점검하고 추운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전달했다.

엄호용 단장은 “집 고쳐주기는 한번 해주고 끝나는 게 아니라 사후관리차원에서 이불을 전달해 줌으로써 대상자들이 만족을 하셨으면 좋겠다”면서,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이나 어려운 가정들이 더 좋은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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