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14일과 15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X게임 축제 ‘AGF 2019’가 3만5970명의 방문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AGF조직위원회에 따르면 AGF 2019에 국내외 47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참여 아티스트 수 54명, 누적 방문객 3만597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AGF 2019는 'BanG Dream!', '앙상블 스타즈', '소녀 가극 레뷰 스타라이트' 등 다양한 인기 콘텐츠의 해외 성우들과 관련 캐릭터 굿즈를 각 참여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캐릭터 콜라보 카페와 F&B 팝업스토어 부스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공식스폰서로 참여한 X.D.글로벌의 2019년 화제작 '랑그릿사 모바일'을 비롯해 '소녀전선', '벽람항로', '제5인격' 등 다양한 인기 모바일 게임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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