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과학기술軍(군)·청년 Dream 국군 드림 페스티벌’
‘첨단과학기술軍(군)·청년 Dream 국군 드림 페스티벌’

[고양일보] 2기갑여단(준장손석민)은 1군단장(중장 황대일) 주관으로 27일 ‘첨단과학기술軍(군)·청년 Dream 국군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기갑여단이 열정적으로 추진해온 ‘첨단과학기술軍․청년 Dream 국군 드림’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장병, 군인가족, 파주시민 등 7000여 명을 초청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진행했다.

페스티벌에는 여단 첨단과학기술軍 동아리 18개팀, 청년 Dream 국군 드림 동아리 56개팀이 참가했다. 군사연구․발명 동아리는 다이얼식 방탄헬멧 및 원피스형 화생방 보호의, 짜먹는 전투식량, 다목적 쌍안경 등 18개의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등 그동안의 연구결과와 성과를 소개했다. 부대별 청년 Dream 국군 드림 동아리는 부스별 체험식 프로그램과 문화예술(댄스, 노래, 악기연주, 그림 등)동아리의 버스킹 공연, 요리 동아리 장병들의 솜씨를 보여주는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과 장병과 군인가족들이 함께 즐기면서 동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와 함께 장병들의 참신한 재치와 아이디를 창업 아이템으로 개발하여 발표하는 ‘여단 창업경진대회’를 진행했으며, 경기북부청년창업사관학교, 중소기업진흥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에서도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장병들의 취학․취업․창업에 대한 상담과 설명회를 진행했다.

페스티벌을 추진한 2기갑여단장 손석민 준장은“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 군이 조국과 국민을 위해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급변하는 미래 전장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국방과학기술 연구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나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국민들게 보여드릴 수 있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여단은 육군의 ‘첨단과학기술軍’을 선도하면서, ‘청년 Dream 국군 드림’을 병영문화에 정착시켜 적과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는 군대다운 군대, 군인다운 군인,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우수한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군단장 황대일 중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1군단장 황대일 중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댄스동아리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댄스동아리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타로카드 동아리에서 타로점을 보고 있다.
타로카드 동아리에서 방문객들이 타로점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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