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고양시 청소년 공모사업 '드론볼링대회' 진행되고 있다.
2019 고양시 청소년 공모사업 '드론볼링대회' 진행되고 있다.

[고양일보] 국제문화예능포럼(이사장 박지연)이 주최하고 한국드론기술개발협회가 주관하는 ‘2019 고양시 청소년 공모사업 드론볼링대회’ 8일 덕양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고양시 초·중·고 8개 학교 및 기관 경진대회 1위 10개 팀 성사초(별모래팀), 안곡초(안곡초가 떳다팀, 어깨동무팀), 일산중(정스매직팀), 원중초(별무리팀), 드론스포츠(스윙스팀), 마두청소년수련관(드론왓쳐팀), 일산동중(최강동중팀, 동중이카루스팀), 호곡중(둘셋하나팀) 등 5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드론볼링대회는 플라스틱 볼링핀을 세워놓고 드론이 볼링공이 되어 볼링핀을 많이 쓰러트리는 팀이 우승하는 대회이다. 대회에 앞서 6월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고양시 관내 12개 학교 6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기초비행, 제자리 뛰기, 무릎 호버링, 원안에 호버링, 유연한 착륙, 기찻길 통과하기 등 드론 입문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박지연 이사장은 “드론볼링대회의 목적은 관내 청소년들의 도전과 팀워크를 통한 협동심 배양과 문제 해결 능력 증진에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고양시 청소년들이 4차 산업 혁명에서 드론 영역 확대 인식과 고양시가 드론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입장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입장하고 있다.
박지연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지연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회자 관람객들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회 시작에 앞서 사회자가 관람객들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이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이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이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드론이 볼링핀을 쓰러트리고 있다.
드론이 볼링핀을 쓰러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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