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상공회의소의 5대 회장을 선출하는 의원총회가 12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이날 의원총회가 주목받은 것은 1800여 회원사를 둔 고양상공회의소의 향후 3년을 누가 이끌 것인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고양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특별위원 당선인으로 정연옥 경기북부취업센터 대표, 의원 당선인으로 김수미 NAON패킹리더 대표 포함 45인을 선출했다. 회장 선출은 특별위원 1명과 의원 45명 등 46명의 합의에 의해서 추대 방식으로 이뤄질 수 있다.
하지만 현재의 고양상의 분위기로서는 합의 추대 방식이 아닌 경선에 의해 회장 선출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4대 회장을 역임했던 장동욱 ㈜일산커뮤니케이션 대표가 연임에 뜻이 있는 데다, 권칠문 ㈜우리집열린마당 대표, 권영기 ㈜더채움 대표 역시 5대 고양상공회의소를 이끌 의사를 내비치고 있기 때문이다. 영남향우회 10대 회장과 고양상의 고문을 역임한 권칠문 대표는 도배, 실내장식 및 내장 목공사업 업체인 ㈜우리집열린마당을 이끌고 있다. 고양상공의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권영기 대표 역시 영남향우회에 몸담고 있으며 견과 가공 식품업체인 ㈜더채움을 13년째 이끌고 있다.
상공회의법상 임기 3년의 상의 회장은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이번에 선출되는 5대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의 임기는 2019년 12월 16일부터 2022년 12월 15일까지 3년간이다.
고양상공회의소는 초대 회장에 박종기 ㈜동창산업 대표, 2대 회장에 우신구 ㈜우신 대표, 3대 회장에 고문중 ㈜평화유통 대표, 4대 회장에 장동욱 ㈜일산커뮤니케이션 대표를 선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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