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남자간호사회가 봉사활동을 끝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남자간호사회가 봉사활동을 끝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양일보] 세브란스병원 남자간호사회(회장 김현식)는 7일 고양동에 ‘사랑의 연탄창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연탄창고’는 세브란스병원 남자간호사회가 올해로 3년째 진행하는 봉사활동으로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가정 등 난방이 취약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매년 규모를 키우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노사공익기금 150만원으로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김현식 회장은 “올해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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