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장항습지 철새모이주기 및 환경보전활동을 진행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장항습지 철새모이주기 및 환경보전활동을 진행했다.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 이하 센터)는 4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임직원 25명과 함께 장항습지 철새모이주기 및 환경보전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지난 4월 장항습지를 방문하여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교란 야식생물 제거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는 장항습지를 찾아온 철새들을 위한 철새 모이주기와 부유 쓰레기 제거 등 환경보전활동을 진행했다.

장항습지에는 매년 3만 마리의 물새가 도래·서식하고 있어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 곳이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내년 1월까지 고양시청 환경정책과와 사회적기업‘한강’과 연계하여 철새 모이주기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가 지키는 시크릿 가든, 장항습지’를 모토로 기업, 기업, 기관, 단체 등과 함께 장항습지 환경보전 릴레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0년에도 고양시 관내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과 장항습지를 보전하고 고양시민들에게 장항습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