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의선)는 3일 장항동에 위치한 뷔페파크에서 ‘2019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영유아의 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육인의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지역 정치인,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내빈들과 연합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복지나눔 1촌 맺기’ 일환으로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사랑의 저금통’은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한 해 동안 모은 성금 200만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의선 회장은 “우리에게 맡겨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것은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들 덕분이라 생각한다”면서 “보육인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보육현장의 어려움 늘어만 가고 있다. 보육현장을 지킬 수 있도록 귀 기울여 주시고 함께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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