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노동조합(김희영 위원장)은 22일 고양시 관내 사회적 약자 10가정에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해 7회째를 맞이한 ‘사랑의 연탄나눔’은 독거어르신 댁 및 저소득층 가정에 사랑의 온기를 나누는 정기활동으로, 올해도 김종홍 사장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노사가 함께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전달했다.

김희영 위원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홀로 외롭게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눌수록 더욱 행복해지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도시관리공사 노조는 매년 장학금 전달, 사랑의 쌀 지원, 국토청결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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