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8일 동안 시정질문, 안건심사, 예산심사 활동에 들어간다.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8일 동안 시정질문, 안건심사, 예산심사 활동에 들어간다.

[고양일보]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가 오는 25일 제23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2일까지 18일 동안 활동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이번 제2차 정례회 동안 ▲시정에 관한 질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2020년도 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처리한다. 

시정질문 내용으로는 ▲고양시민이 걸을 수 있는 권리(문재호 의원) ▲고양탄현 공공주택지구 지정 및 유해 안치를 위한 평호공원 조성의 문제(김완규 의원) ▲고양시 발전을 위한 킨텍스의 역할(김운남 의원) ▲고양시의 현안사업 준비와 성과(김운남 의원) ▲일산테크노밸리, 제2의 판교 되나?(손동숙 의원) ▲고양시 청소행정과 감사결과에 대하여(장상화 의원) ▲농민기복소득에 관하여(장상화 의원)  등이 있다. 

상정 안건으로는 ‘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26건,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 7건, 고양 성사 혁신지구 지정 및 계획 수립(안)의 국가시범지구 지정 신청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과 ’2019년도 예산안’,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총 36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상정 안건으로는 ▲고양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고양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고양시 성인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고양시 장애인기업활동 지원 조례안 ▲고양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조례안 ▲고양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고양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주요 일정은 오는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36회 고양시의회(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2020년도 예산안 제안에 따른 시정연설이 있을 예정이며,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처리 및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한다.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상정안건과 2020년도 예산안 및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4일부터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0년도 예산안 및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0년도 예산안 및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처리하고 제236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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