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일산서구소상공인연합회(회장 나도은)는 오는 28일(목) 오후 2시 일산서구 주엽동 소메르부페에서 '소상공인 주간 선포식 및 규제·애로사항 발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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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일산서구소상공인연합회장에 취임하는 나도은 회장

소상공인연합회는 법정경제단체로써 전국 700만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하여 지난 2014년 출범했다.

출범 이후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는 최저임금제의 지역별·업종별 차등적용, 주52시간제 실시 연기 등을 요구했다.

고양시일산서구소상공인연합회 나도은 회장은 “최저임금제, 주52시간제 등이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최정적으로 묵살된 점은 안타깝다. 이 문제뿐만 아니라, 지역 차원에서 겪는 소상공인들의 규제·애로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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