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민주시민원탁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고양시청소년민주시민원탁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고양일보] 마두청소년수련관(관장 박준규)은 10일 소노캄고양 아이리스홀에서 ‘고양시청소년민주시민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19 청소년민주시민프로젝트 일환으로 ‘평화와 통일을 위한 사회적 대화’를 주제로 ‘한반도 미래상’ 및 평화·통일과정에 필요한 역량‘ 등 총 6가지 의제를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평화와 통일에 대한 숙의를 통해 민주시민으로 갖추어야 할 역량을 체득하며, 평화와 통일에 대한 청소년들의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한 전소이(풍동고 2) 학생은 “의제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치열하게 토론할 수 있었고, 이러한 숙의 과정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민주시민으로 갖추어야 할 역량을 배워가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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