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고양드론경진대회' 개막식에서 내빈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좌측 여덟번째), 최승천 교육장(좌측 아홉번째), 김덕영 제60보병사단장(좌측 세번째), 서은석 고양소방서장(좌측 두번째)
'2019 고양드론경진대회' 개막식 행사가 끝나고 내빈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좌측 여덟번째), 최승천 교육장(좌측 아홉번째), 김덕영 제60보병사단장(좌측 세번째), 서은석 고양소방서장(좌측 두번째)

[고양일보] ‘2019 고양드론경진대회’가 ‘평화를 품고 미래로 날다!’를 주제로 6일 한국항공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됐다.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드론산업협회교육원이 주관하는 ‘2019 고양드론경진대회'는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무인이동체 드론산업 환경이 집적화되어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고양시가 드론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드론 미션대회, 드론 크래프트, 미니드론 레이싱 등 3가지 종목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대회 진행과 함께 다양한 드론 관련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교육 프로그램으로 드론 코딩, 드론 제작, 드론 기초 이론 등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드론 낚시, 드론 볼링, 드론 다트 등이 마련됐다.

또한 한국환경운동본부, 월드드론교육원, 천풍무인한공, 송포농협, 위즈윙, 일산알씨, 엑스티드론 등의 다양한 드론 관련 단체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100여 종의 드론 전시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대한민국의 항공 산업을 주도했던 항공대학에서 다시 한 번 도약하는 제2의 항공 산업인 드론경진대회를 추진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면서, “이전의 드론산업은 장난감 놀이 수준이었지만, 앞으로의 드론산업은 영상 촬영부터 농약을 뿌리거나 무인택배까지 다양한 부분에 드론과 함께 연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된다”고 말했다.

2019 고양드론경진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2019 고양드론경진대회, 드론 미션 종목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드론 미션대회 종목에 참여한 학생이 출발 준비를 하고 있다.
드론 미션 종목에 참여한 학생이 출발 준비를 하고 있다.
개막식 행사로 60사단 권율드론전투단이 드론 축구를 준비하고 있다.
개막식 행사로 60사단 권율드론전투단이 드론 축구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대회 오프닝 행사로 드론 축구를 진행하고 있다.
드론 축구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드론 제작 교육을 하고 있다.
드론 제작 교육을 하고 있다.
학생들이 고정익 드론을 만들고 있다.
학생들이 고정익 드론을 만들고 있다.
드론 뱃지를 만들고 있다.
드론 뱃지를 만들고 있다.
월드드론교육원에서 드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월드드론교육원에서 드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환경운동본부 회원들이 드론 테스트를 하고 있다.
한국환경운동본부 회원들이 드론 테스트를 하고 있다.
01
재난현장용 드론 설명하는 서은석 고양소방서장, 현재 2대의 드론으로 산악·수난사고 시 요구조자를 탐색하고 현장 지휘를 위한 영상 송출용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다양한 종류의 드론을 전시하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드론을 전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