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노인일자리 참여노인 직무교육 지원사업 간담회가 끝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2019 노인일자리 참여노인 직무교육 지원사업 간담회가 끝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고양일보] 고양실버인력뱅크(센터장 최국진)는 28일 고양시새마을회관에서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에 기획 공모한 ‘2019 노인일자리 참여노인 직무교육 지원사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참여노인 직무교육 지원사업’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분야별 필요한 교육을 신청해 선발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통한 참여 노인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목적을 둔 기획 공모사업이다.

인형극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인형극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실버인력뱅크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서 공연 위주의 활동을 하는 ‘꿈전파문화공연단’ 사업에 동극(8명), 인형극(16명)의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위해 공모한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시나리오 제작, 녹음 등의 교육을 각 10회기씩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꿈전파문화공연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핸드벨, 마술, 동극, 장대인형극, 손인형극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공연을 진행하는 사업단으로 어린이박물관에서 주 2회 정기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최국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공연 콘텐츠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어르신들께는 최대 만족과 자긍심을 높여드리고 공연을 관람하는 어린이들에게는 공연 관람을 통해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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