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30일 송포동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30일 송포동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는 30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과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자원봉사활동 ‘동네방네 쓸고 닦기’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동네방네 쓸고 닦기’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의 기업의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지원 프로그램으로 9월 18일 건설연 국민생활연구본부의 대화역 주변 정화에 이어 10월 30일 건설연 미래융합연구본부의 송포동 일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건설연 관계자는 “평소 그냥 지나쳤던 거리에 관심을 가지고 치우다 보니 이렇게 많은 쓰레기가 숨어있는 줄 몰랐다”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1부서 1사회공헌 릴레이로 10여 건의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앞으로도 기업의 관심 분야와 전문성에 맞는 자원봉사 전략을 통해 임직원의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사회 문제를 기업과 함께 해결하는 협력적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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