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에너지기구(IAE-International Energy Agency) 국제 에너지 기구를 비롯해 국립환경과학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인하대학교 등 관계자 12명이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을 방문했다.
국제에너지기구(IAE-International Energy Agency)를 비롯해 국립환경과학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인하대학교 등 관계자 12명이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을 방문했다.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지난 24일 국제에너지기구(IAE-International Energy Agency)를 비롯해 국립환경과학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인하대학교 등 관계자 12명이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을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한국의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을 찾았다. 방문단은 바이오가스 생산 및 정시세설, 중앙제어실 등 주요시설에 대한 견학과 설명회를 가졌다.

고양도시관리공사 바이오매스에너지처 이상진 처장은 “고양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쓰레기를 혐기성소화 방식으로 처리하여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한국지역난방공사에 판매하고, 친환경퇴비는 관내 농가 및 퇴비공장에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에너지기구 관계자는 “고양시의 대표 환경시설 견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고양도시관리공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의 선진 시스템이 더욱 많은 나라들에 알려져서 전세계 신재생 에너지 정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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